다시 읽은 반짝반짝 빛나는 - 에쿠니 가오리 / 그리고 단상

두번째로 읽은 에쿠니 가오리의 작품이다. - 첫번째는 (역시) 냉정과 열정사이 ROSSO.
난 '낙하하는 저녁'의 하나코와 '반짝반짝 빛나는'의 쇼코와 같이 자유(혹은 당돌함)로우면서 불안정한 그런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다. 나의 이런 취향은 최근의 연애에서도 그대로 적용, 그러나 소설과 현실의 차이는 너무나 크더라. 그들은 현실의 연애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캐릭터들이었다.
연애의 행복감보다 고통이 크다면 그건 연애로서의 가치를 잃은 것이다.
연애는 행복해야 한다.
마치 자기 최면을 걸듯이 되뇌이고 있는 나의 다짐.
꼭 행복한 연애를 하고야 말테다. 아직은 어리잖아?
주제를 잃고 글이 엉망이다. 나도 불안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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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는 연애,
사랑은 사랑,
섹스는 섹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지
최근 포스팅 중 가장 껄끄러운 포스팅이네.


뭐, 매끄러운 포스팅이 있으면 껄끄러운 포스팅도 있기 마련이지요~
그러려니, 그러려니<<
스스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라는 한계를 안고 시작하는 관계가 아닐까하고 읽을 때 생각했네요.